기업은행 주식 및 그 전망
필자가 기업은행에 대해 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업은행의 주가는 약간의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기업은행에 대해 말할 때 10년 물 금리와 같이 봐야 한다고 조언 드린 바 있으며 시황을 말씀드릴 때 단기적으로 2018년 8~9월과 같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주가는 조정을 받고 다시 한번 강하게 날아갈 가능성에 대해 언급 드렸습니다. 이런 일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이제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필자가 예상하기에 아마 11월 초나 중순까지는 지속되지 않을까 싶지만 이조차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주식시장인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의 시기는 이미 매수 타이밍은 지나가서 이 주식을 욕심 내시는 분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세히 금융업 종목들을 살펴보시면 급격히 상승을 하며 볼린저 밴드를 급하게 돌리려는 모습들이 많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말 위험한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번 시기에 단기적으로 10년 물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으며 금융업에서 단기적으로 볼린저 밴드를 돌파하려다가 하락하는 모습을 마치 2019년의 롯데케미칼을 생각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알면 보이는 움직임들 근래 금융업 지수의 차트를 보시면 볼린저 밴드 위로 급격하게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마지막 시기의 금리가 급격하게 오른 측면이 있기 때문이며 현재의 시기가 채권 시장의 큰 위기라고 할 만큼 불황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에 앞으로 채권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이번 채권 금리의 단기 피날레가 끝이 나면 채권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채권의 금리는
필자가 말한 기간의 맥시멈까지 상승할지 아닐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 끝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며 그렇기에 지금의 금융주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이번 시기에 배당주들을 제발 잡지 말라고 언급 드린 바 있습니다. 만약 정말로 해야 한다면 잡더라도 심리를 이용하기 위해 배당을 받기 전까지 오른다면 팔아야 한다고 지난 글들에 써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 필자의 말대로 하신 분들이 있다면 수익을 얻으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초보자는 이번 기회를 공부로 여기고 다음 시기를 잡는 것이 낫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보자가 무언가를 하지 않았다면 필자는 그 자체로 어깨를 두드려 주고 싶습니다. 아마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대부분의 금융주는 배당을 받기 전에 파는 것이 올바른 판단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채권 가격의 향방을 알아차릴 신호
10년 물 금리의 끝은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알 수 있다. 그렇기에 만약 채권 가격의 향방을 알고 싶다면 주식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을 한 뒤 채권 시장이 횡보를 보이고 있다면 이는 채권 가격 상승으로 봐도 나쁘지 않은 신호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식시장이 앞으로 경제가 안 좋을 것이라 알려준 것이기에 채권의 수요는 폭발할 수밖에 없으며 그 뒤로 채권은 날아갈 수밖에 없는 수요를 가집니다. 이와 같은 설계를 짜셨다면 이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일치를 통해 투기를 하면 됩니다. 이는 각자가 알아서 해야 할 부분이기에 이웃님들이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다만 지금 기업은행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금리가 횡보할 때는 이미 주가가 빠졌을 가능성이 높기에 적당한 이익을 보셨다면 10년 물 금리가 다음 피날레를 보여줄 때 매도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나 판단됩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투자는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매수와 매도의 추천이 아니니 늘 필자의 글을 의심하시고 검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