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의 주가현황 및 전망

포스코DX의 주가현황 및 전망

포스코DX의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금일 급격한 상승을 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포스코DX의 차트를 보시면 점차 적어지는 거래량이 보이실 것입니다. 필자는 이런 형태가 의미하는 바는 수요가 점차 없어지고 있는 것이라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말 돈이 많은 대주주가 지속적으로 올린다면 주가는 올라가겠으나 결국 약세장에서는 수요가 없기 때문에 약세장에 맞춰 매물출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여기서 주가를 지속적으로 올린다 함은 물량을 많이 쥐고 있는 투기자가 손해를 보는 구조이기에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필자는 포스코DX 역시 포스코 그룹의 산업 체인으로 올라온 종목이라고 언급 드린 바 있습니다. 포스코DX는 시가총액 10조 가까이 찍고 하락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좀 더 상승하여 10조를 찍을 수도 있겠으나 그보다는 더 빨리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엔지니어링이나 기간시스템으로 돈을 벌 시기는 점차 지나가고 있어 주가에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으며 약세장에서 가장 먼저 표적이 되는 주식들은 주도 업종의 주도주로써 올라온 선도주들이기에 포스코DX는 공매도의 표적이 될 확률이 높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하락의 이유는 대주주들이 물량을 많이 팔 것이기에 하락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급격하게 상승한 종목들의 공통 패턴

급격하게 상승한 종목들은 대게 같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인스코비라는 종목을 보시면 주가가 위에서 멈추고 횡보한 후 거래량이 적어지며 마지막 피날레를 보여주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필자는 이번 시기에 포스코DX도 이렇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주식을 파는 사람들은 주가를 올려둘 수 있는 곳까지 올려둔 후 매도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대부분 꼭대기에서 세력들이 모두 정리하고 나간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그렇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팔기에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팔 때 고점에서 멀어지면 대중들은 고점에 비해 주가가 싸다고 느끼게 되어 주식을 사게 되고 공매도 하는 사람들은 주식을 판 후에 환매를 할 때 다시 물량을 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각도로 바라볼 때 제대로 보이는 주식시장

이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시면 주식시장을 한 가지 시선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는 걸 아실 테면 지금의 포스코DX가 얼마나 위험한지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주봉을 봤을 때도 점차 적어지는 포스코DX의 거래량을 확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사람들은 현 시기에 지금의 주가는 무척이나 싸다며 사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정작 사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거래량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수요가 없는 주식은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가가 더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파는 사람이 많아서라기 보다 살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가치적으로도 시기적으로 위험한 주식 물론 디테일적으로 추세를 보며 판단해야겠으나 거래량과 시장의 상황을 현재에서 보았을 때는 이번 연도가 유력해 보입니다.

 

또한 포스코 산업 체인을 생각해 보신다면 이번 전기차 시장이 가라앉을 때 포스코 그룹은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기에 포스코DX에도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근래에는 또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어 아직은 괜찮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필자는 외국인이 사든 개인이 사든 이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언급 드린 바 있습니다. 시장은 검은 머리 외국인도 있고 노랑머리 한국인도 있기에 언제든 이는 바꿔서 매매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두시기 바라겠습니다. 만약 필자에게 외국인이 매수하며 하락한 종목을 알려달라고 하면 정말 많은 종목들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시기에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며 시장은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다시 시장은 좋은 뉴스가 나올 것이며 필자는 그 시기에 대해 이미 많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투자는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매수와 매도의 추천이 아니니 늘 필자의 글을 의심하시고 검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